'굿 와이프' 전도연부터 윤계상까지…강렬한 공식 포스터 공개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굿 와이프' 측은 17일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나, 이원근 등이 한자리에 모인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가정주부에서 변호사로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선보일 김혜경 역의 전도연을 비롯해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검사 이태준 역의 유지태, 세련되고 시크한 로펌 대표 서중원으로 분한 윤계상 등이 눈에 띈다. 또 로펌 공동 대표 서명희로 나서는 김서형, 첫 정식 연기에 도전하는 나나, 신입 변호사로 변신한 이원근 등이 함께했다.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이 함께 한 3인 포스터는 초상화 액자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일렬 구도와 “그의 스캔들, 그녀의 스토리”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다른 매력의 두 남자 유지태와 윤계상, 그리고 오랜 세월을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다가 남편의 스캔들과 정치 의혹이 밝혀지면서 로펌 변호사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전도연, 세 사람이 그려나갈 이야기가 관심을 끈다. 

한편 '굿 와이프'는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으로 오는 7월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