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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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슈·임효성, 삼남매 심리상담 후 대성통곡

기사입력 2016.06.15 11: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슈와 임효성 부부가 라희와 라율, 오빠 임유의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는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한 슈·임효성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는 라희, 라율 둘만 남겨진 방 안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살펴보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상담 선생님은 라둥이에게 '선생님이 돌아 올 때까지 과자를 먹지 않기' 미션을 주었다. 과자 앞에서 라율이는 참기가 힘든 듯, 유독 가만히 있지 못하고 방 안을 서성여 지켜보는 엄마와 아빠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모든 심리상담 테스트가 끝난 뒤 상담 결과에는 예상치도 못한 반전이 있었다고 전했다. 결과를 들은 엄마 슈와 아빠 효성은 그만 쏟아지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대성통곡을 했다.
 
또 한글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는 오빠 유를 따라 한글 공부에 한창인 라희와 라율의 모습도 방송될 예정이다. 라희는 한글 낱말 카드를 척척 읽어 나가는 오빠 유를 보면서 본인도 카드 읽기에 도전했다. 아직 36개월밖에 되지 않은 라희는 놀랍게도 그림 없이 오로지 글자만 적힌 카드를 거침없이 읽어 내려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는 후문이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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