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악동뮤지션과 권진아, 샘김이 로고송 대결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쇼맨으로 샘김, 권진아와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이날 악동뮤지션 찬혁은 "5초 만에 만들었다. 머리에 팍 왔다"며 달콤한 로고송을 공개했다. 이에 유희열도 질 수 없다며 권진아도 10분 동안 만들었다는 로고송을 공개했다. 달콤하지만 생각보다 긴 곡에 유재석은 "로고송이 왜 이렇게 기냐. 자작곡 아니냐. 방송 시간보다 길다"며 딴지를 걸었다.
악동뮤지션도 권진아의 로고송을 듣고서는 "권진아의 자작곡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깜짝 로고송을 하나 더 내놨고, 유희열은 샘 김을 채근해 한 곡 더 내놓으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후 권진아와 샘 김은 제프 버넷의 'Call you mine'을 듀엣으로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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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