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완벽한 그녀들의 트레이닝룩!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인기 드라마 '또 오해영'의 전혜빈과 '운빨로맨스'의 이청아의 일상에서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운동을 즐기는 모습이다. 이처럼 현실에서도 건강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트레이닝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트렌드에 맞춰 가벼운 산책부터 조깅, 요가, 필라테스, 헬스 등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트레이닝복과 액세서리 아이템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가성비가 높은 제품을 잘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컬럼비아 '트레이닝룩 컬렉션', 우수한 흡습속건 기능과 스타일리쉬함까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출시한 여성 '트레이닝룩 컬렉션'은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디자인에, 탁월한 흡습속건 기능 및 통기성을 갖춰 운동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들을 포함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인 '크로스 러너' 크루는 컬럼비아 자체 기술인 '옴니위크' 기능이 적용돼 흡습속건 기능이 매우 탁월하다.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는 메쉬 소재를, 겨드랑이 안쪽에는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사용해 땀냄새를 방지하고 청량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프린트가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야간 운동 시 안전성을 더해준다. '그래파이트', '잉클링' 그리고 '패러다이스 핑크'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6만 5천원이다.

울트라 슬림핏의 '커로우 리지' 팬츠는 지방을 분해하는 화장품과 동일한 원료를 적용했다. 입는 동안 셀룰라이트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겸비하여 운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옆 라인에 메쉬 소재 테이프를 넣어 통기성이 우수하며, 클러치 부분에는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부분적으로 사용해 땀냄새를 방지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블랙 컬러 한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9만 8천원이다.

여기에 여름용 니트 재킷 '알리소 배이'를 걸치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트레이닝룩이 완성된다. '알리소 배이' 재킷은 '옴니위크' 기술이 적용돼 땀 흡수 및 배출이 우수하고 건조가 빨라 운동 전후나 가벼운 조깅을 할 때, 또는 바캉스 등 여행 시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후드가 달려 있어 실용적이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는 '그레이애쉬'와 '라이트그레이프'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12만 8천원이다.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로 보다 세련되고 스마트한 트레이닝룩 완성

트레이닝룩에 포인트 아이템을 더하고 싶다면 스마트밴드를 추천한다. 가볍게 손목에 착용해 운동량 및 칼로리 소모량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스마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화나 메시지가 왔을 때 알림 기능이 있어 핸드폰을 손에 쥐고 운동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고 심장 박동수 센서를 탑재한 제품들도 있다. 대표적인 스마트밴드로는 삼성전자의 '기어핏', 핏비트의 '알타', 샤오미의 '미밴드' 등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스타일과 기분에 따라 다른 컬러의 밴드로 쉽게 교체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스포츠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이어폰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톡톡 튀는 컬러의 제품들이 많아 스타일링 포인트를 주기에 제격이다. 기본적으로 가볍고, 귀에서 빠지지 않도록 설계돼 아웃도어 및 야외활동 시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며,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전화 통화도 가능하다. 가격이 저렴한 카이스터의 'UPTO 4.0'부터 이어폰 기능과 더불어 운동량 측정도 가능한 자브라의 '스포츠 페이스 와이어리스', 소니사의 '스마트 B 트레이너' 등까지 원하는 기능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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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