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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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토니·김재덕 "군대 포함 7년 동거 중"

기사입력 2016.06.13 23: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토니와 김재덕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02회에서는 토니, 김재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재덕은 "젝스키스 김재덕이다. 38살, 고향은 부산이다. 외모와는 다르게 상남자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토니는 "올해 39살이고, H.O.T.로 데뷔한지 20년 됐다"라고 밝혔다.

토니와 김재덕은 군대까지 합쳐서 7년 간 동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토니는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서 재덕이에게 제안했다"라며 같이 살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이어 김재덕은 오랜 시간 같이 살고 있는 것에 대해 "서로에 대한 배려인 것 같다. 토니 형을 제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저란 인간을 인정해준다. 끊임 없이 자신감을 준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토니 역시 "제가 성격이 꼼꼼하지 못한데, 재덕인 꼼꼼하고 깔끔하다"라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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