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시청률 30%대에 재진입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2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30.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5%)보다 4.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이 재혼 허락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부모님의 반대로 잠시 헤어졌던 장진주(임수향 분)와 김태민(안우연)은 다시 재회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김상민(성훈 분) 역시 이연태(신혜선 분)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만큼 이연태가 짝사랑했던 상대가 자신의 동생 김태민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괜히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은 17.1%, '옥중화'는 19.0%를 기록했다. 이어 SBS '그래 그런거야'는 10.3%, '미녀 공심이'는 13.2%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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