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5 19:3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윤시윤이 족구학원을 다니게 생겼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남 목포 섬 크루즈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율도 낙오 미션을 통과한 김준호-윤시윤, 김종민-정준영은 베이스캠프에서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족구 대결을 하게 됐다.
각 팀에 스태프들이 한 명씩 들어가 3대 3 족구 경기가 성사된 가운데 윤시윤의 족구 실력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윤시윤은 모두의 기대 속에 어이없는 족구를 선보여 같은 팀 김준호를 멘붕상태로 만들었다. 윤시윤에게만 공이 가면 좀처럼 공격이 되지를 않았다. 윤시윤은 못 찰 것 같아서 아예 포기를 하고 손으로 잡는 경우도 많았다. 서브를 해도 라인 밖으로 아웃되기만 했다.
김종민은 그런 윤시윤을 놀려댔다. 윤시윤은 지난번 탁구에 이어 족구에서도 멤버들의 놀림을 받게 되자 족구학원을 다닐 기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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