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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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영화계 거장의 만남'…손석희·박찬욱 '뉴스룸' 인증샷 '훈훈'

기사입력 2016.06.03 12:17 / 기사수정 2016.06.03 12: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손석희 앵커와 박찬욱 감독의  JTBC '뉴스룸' 인증샷이 공개됐다.

3일 '뉴스룸' 공식 페이스북에는 두 사람이 함께 한 인증샷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손석희 앵커와 박찬욱 감독은 나란히 앉아 은은한 미소를 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긴다. 특히 언론계와 영화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이들이 함께 한 모습에 더욱 시선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 박찬욱 감독은 손석희 앵커와 함께 1일 개봉한 '아가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009년 '박쥐' 이후 7년 만에 국내 작품으로 돌아온 박찬욱 감독은 "관객들이 어떻게 봐줄 지에 대해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고, "이번 영화는 예전보다 스토리를 관객들이 친절하게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친절하게 얘기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도 함께 덧붙였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등이 출연한다.

개봉 후 이틀 만에 55만 관객을 넘어서며 순항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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