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고척,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6일 고척 넥센전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3연패에서 탈출했다.
5회까지 0-4로 끌려갔지만, 6회 2점, 8회 5점을 몰아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8회 두 점을 내줬지만,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이날 경기의 승리를 잡았다.
경기를 마친 뒤 김성근 감독은 "지난 이틀동안 어려운 경기였는데, 오늘 0-4에서 역전을 시키면서 힘이 생긴 것 같다. 정우람도 어제 35개를 던졌지만, 오늘 잘 막아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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