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2 18:0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기태영이 어린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로희 부녀의 돌잔치 촬영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은 로희의 돌을 앞두고 직접 돌사진을 찍기 위해서 올림픽 공원을 찾았다. 기태영은 로희를 앉고 사진 찍을 곳을 고르는 와중에 갑자기 말이 없어졌다.
기태영은 로희에게 "아빠는 어렸을 때 사진이 없어. 로희한테 아빠의 어릴 때 사진 보여줄 수 없는 안타깝네. 로희랑 많이 닮았을 텐데"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기태영에게는 어린시절이 담긴 사진이 많이 없었다.
기태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린시절 갑자기 집안 형편이 많이 힘들어졌다. 반지하 방 구하는 것도 힘들 정도였다. 이사를 많이 다니면서 짐도 챙길 수도 없어 앨범이나 사진이 다 분실됐다"고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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