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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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1일 롯데전 민병헌·양의지 선발 제외…휴식 차원

기사입력 2016.05.21 16:3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주축 선수 두 명에게 휴식을 줬다.

두산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롯데 선발 투수 박세웅을 맞아 두산은 박건우(우익수)-오재원(2루수)-에반스(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재환(좌익수)-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주전 외야수 민병헌과 주전 포수 양의지가 빠진 라인업이다.

민병헌은 올 시즌 40경기에 나와 타율 3할6푼4리 10홈런 30타점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날(20일)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2홈런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양의지 역시 올 시즌 36경기 나와 타율 3할7푼 9홈런 30타점으로 날카로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주전 선수 두 명을 제외한 배경에 대해 김태형 감독은 "휴식 차원으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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