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투수 엔트리에 변화를 뒀다.
롯데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롯데는 선발 투수로 김원중을 예고했다. 김원중은 지난달 12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2피안타 3실점을 기록한 뒤 다음날 말소됐다. 그리고 이날 선발투수로서 다시 기회를 잡으면서 다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퓨처스리그에서의 최근 등판은 지난 11일 상무전으로 당시 김원중은 5이닝 5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김원중이 1군에 올라오면서 배장호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지난 12일 1군에 등록된 배장호는 지난 14일 삼성전에 구원 등판해 2이닝 1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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