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듀엣가요제'에 국내 내로라하는 ‘보컬 어벤져스’가 출연한다.
오는 20일 MBC '듀엣가요제'에 다양한 장르를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한다.
독보적인 보컬로 ‘음색깡패‘란 별명을 얻은 정인, 여심을 흔드는 감미로운 보이스의 소유자 SG워너비 이석훈, 소름 돋는 보컬 끝판왕인 ‘괴물 보컬’ 손승연이 '듀엣가요제'에 첫 출격하여 지난주 우승팀 등과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번주 2연승에 도전하는 빅스 켄의 무대 역시 기대해볼 만 하다. 지난 주 완벽한 고음 처리와 듀엣 파트너와의 탄탄한 팀워크로 4주 만에 첫 우승한 그가,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왕좌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이번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이번 주 '듀엣가요제'의 또 다른 관심사는 바로 돌아온 B1A4 산들의 무대다. 산들은 가슴 뭉클한 무대로 2연승에 성공하고도 지난주 경연에는 스케줄로 인해 참가하지 못했었다.
한편 지난 주 진심을 담은 감동의 무대로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뽑힌 2AM 창민의 무대 역시 청중평가단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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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