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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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각성 크리스’ 출시

기사입력 2016.05.19 16:58 / 기사수정 2016.05.19 16:5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서 각성 ‘크리스’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각성은 캐릭터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시스템으로, 세븐나이츠 ‘크리스’는 각성을 통해 즉사, 불사, 아군 체력회복 등 기존 스킬 능력치가 대폭 강화되고, 강력한 신규 스킬을 보유하게 된다. 특히, 신규 스킬은 ‘지옥의 군주’라는 크리스의 콘셉트에 맞춰 아군 전체를 불사 상태로 부활시키고, 공격력, 마법력을 증가시켜 전투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나이츠’는 조합 시스템을 활용도가 낮은 영웅이나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활용성이 높은 영웅, 아이템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 개선된 시스템은 ‘세븐나이츠’ 유무형의 가치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신규 서버는 첫 번째 세나컵을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 e스포츠의 재미를 선사하는 세나컵은 결투장(PvP 콘텐츠) 상위 32명의 토너먼트 리그로, 이용자들은 응원하면서 보상을 받고, 관람을 하면서 상위 이용자들의 전투 전략을 참고할 수 있다.

각성 크리스 등장을 기념해 신규 서버 ‘크리스’에서 점핑 이벤트가 열린다. 2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크리스의 보물지도’ 이벤트를 통해 ‘6성 세븐나이츠 선택권’, ‘6성 사황/구사황 선택권(연희제외)’ 등 고급 영웅,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크리스의 보물지도’를 완료한 이에게 레벨에 따라 ‘크리스’ 캐릭터를 추가로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5월 23일~6월 5일) 결투장을 플레이하면 등급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세븐나이츠’는 핵심 인물이자 스토리를 이끄는 영웅들로, 각성 세븐나이츠의 등장은 게임 스토리와 전략 전투의 확장을 이끄는 부분이다”며 “지난 3월 최초로 선보인 각성 세븐나이츠 ‘델론즈’가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 크리스 또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는 2014년 3월 출시한 후 줄곧 주요 앱스토어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 넷마블 인기 게임이다. 이 게임은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방식의 전투를 즐기며 4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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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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