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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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봉주 母, 삼척 깜짝 방문…장인 '좌불안석'

기사입력 2016.05.18 14:4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이봉주가 또 한번 '눈치 꽝' 사위의 모습을 선보였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봉주의 어머니가 삼척을 깜짝 방문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삼척에 강제 소환된 사위 이봉주는 평소처럼 장인의 명령으로 밭일에 나선다. 이봉주는 고추 모종을 심고, 장인은 홀로 쉬며 여유를 즐기던 평화로운 현장에 이봉주의 어머니가 예고 없이 찾아온다.

고운 한복을 입고 등장한 사돈을 발견한 삼척 장인은 마치 잘못을 하다 들킨 사람처럼 깜짝 놀라 사돈을 맞이한다.

알고 보니 이봉주의 어머니는 막내아들이 보고 싶어 먼 길을 달려 삼척을 방문한 것이었다. 사돈과의 어색한 만남에 장인은 좌불안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눈치 없는 사위 이봉주는 "남은 밭일 더 하고 올게요"라고 말해 장인을 더 당황하게 만든다. 삼척 장인은 사돈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며 평상시와 달리 이봉주에게 잘해주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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