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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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즈, 팬 지지도 1위…PFA 올해의 선수 '2관왕'

기사입력 2016.05.18 09:21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레스터 시티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5) 감독에 이어 리야드 마레즈(25)도 수상복이 터졌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의 선수 토표에서 마레즈가 최다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5일 영국 무대서 뛰는 선수들이 직접 투표한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마레즈는 팬들의 지지까지 받으며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과반에 가까운 지지였다. 마레즈는 25만명의 팬이 투표에 참여해 44%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레즈의 뒤를 이어 메수트 외질(39%,아스널), 제이미 바디(8%,레스터시티)가 표를 받았다. 

마레즈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7골 11도움을 올렸다. 마레즈의 활약으로 레스터는 창단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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