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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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조보아, 박기웅에 "내 오빠 꿈도 꾸지 마"

기사입력 2016.05.17 22:4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보아가 박기웅이 친오빠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6회에서는 도신영(조보아 분)이 도건우(박기웅)가 친오빠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충(박영규)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도건우가 자신의 친아들임을 공개했다. 도신영은 도건우의 정체를 알고 놀랐다.

도건우는 도신영이 반말을 하자 "오빠한테 말버릇이 그게 뭐야"라고 타이르듯이 말했다. 도신영은 "죽을래? 네가 아빠 아들일지는 몰라도 내 오빠는 꿈도 꾸지 마"라고 소리쳤다.

도건우는 "내가 쭉 지켜봤는데 말만 예쁘게 하면 진짜 예뻐"라고 얘기했다. 도신영은 "수작 부리지 말고 당장 꺼져"라고 했다.

도건우는 회사에서 만난 도신영을 향해 "예쁜이", "동생"이라고 먼저 말을 걸었다. 도신영은 "아는 척 하지 마"라고 짜증을 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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