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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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오늘(16일) 량예팅 응원차 '산이 울다' 시사회 현장 방문

기사입력 2016.05.16 13:47 / 기사수정 2016.05.16 13:4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산이 울다'(감독 래리 양)의 주인공 배우 량예팅이 오늘(16일) 내한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무대인사와 핸드프린팅 등 행사를 갖는 가운데, 한중 합작영화 '역전의 날'에서 량예팅과 호흡을 맞춘 배우 이정재가 량예팅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장에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작에 선정돼 뜨거운 감동을 안겨준 '산이 울다'에서 주인공 홍시아를 연기한 량예팅은 16일 내한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무대인사와 핸드프린팅 등 내한 행사를 가진다.

이정재와 량예팅은 올해 개봉 예정인 한중 합작영화 '역전의 날'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 달 제6회 베이징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동반 참석하기도 했다.

이정재는 '산이 울다'의 한국 개봉을 축하하고, 흥행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날 오후 8시 량예팅의 무대인사에 깜짝 방문해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정재와 량예팅이 함께 출연한 '역전의 날'은 한중 월드컵 예선전의 폭탄 테러를 그린 미스터리 범죄 액션 영화다. 이정재와 량예팅 두 배우가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산이 울다'는 5월 25일 개봉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팝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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