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제시카 "팬들 요청으로 앨범…1년 가까이 준비했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솔로가수로 변신한 제시카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소감을 전했다. 

10일 네이버V앱을 통해 방송된 '제시카그램'에서 신곡 'FLY'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제시카는 자신이 지금 날아갈 수 있다면 가고 싶은 곳으로 미국 하와이를 언급하며 "하와이에 가고 싶다. 수영하고 싶다. 놀고 싶다"고 미소를 띄웠다.

이어 'FLY'에 대해 "일단 앨범 자체를 작업하기 시작한 게 여러분들이 제게 노래를 해달라고 해서 시작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1년 가까이 준비를 했다. 항상 생각하면서 했다. '좋아할까, 이런 것을 듣고 싶어하겠지?'라고 말이다"라며 "작사작곡에 많이 참여했다. 앨범 자체가 밝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또 제시카는 "살면서 힘든 일도 많고 그런데 희망적인 그런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 누구나 꿈을 꾸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시원한 노래라서 기분 좋은 노래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V앱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