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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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윤민수 "양반 집안…가문의 망신 될까 걱정"

기사입력 2016.05.10 21: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윤민수가 자신이 문제를 잘 풀지 못할까봐 걱정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윤민수가 출연해 상금 5000만원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저희 집안자체가 양반집안이다. 파평 윤씨다. 가문의 망신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팬분들이 기출문제를 내주셨다. 100문제 정도 풀었다"고 털어놨다. 

윤민수는 "가족들에게는 이야기 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들도 모를 거다. 점수가 좋으면 알릴거고, 떨어지면 그 시간대에 못보게끔 하겠다"고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조우종은 윤민수가 과도하게 부끄러워한다고 말하며 "7단계 이상 갈 것이다. 그런 느낌이 있다"고 거들었다. 이어 윤민수가 갑작스레 노래와 춤을 요청하자 조우종은 윤민수가 7단계 이상 갈 경우 그렇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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