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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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사랑' 이재한 감독 "송승헌·유역비 열애, 축복한다"

기사입력 2016.05.10 16:42 / 기사수정 2016.05.10 16:4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이재한 감독이 '제3의 사랑'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송승헌과 유역비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제3의 사랑'(감독 이재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재한 감독이 참석했다. 주연 송승헌과 유역비는 해외 스케줄과 중국 영화 촬영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

이재한 감독은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할 것 같은 징후는 전혀 느끼지 못했고, 나 역시 스캔들이 난 것을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사생활이고, 또 소중한 감정이기 때문에 존중하고 싶다. '미리 얘기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얘기했는데, 내가 꼭 알아야 할 권리는 아니라고 생각해 괜찮았다. 기뻤고, 두 사람의 사랑을 축복해줬다"고 덧붙였다.

'제3의 사랑'은 사랑을 원하는 남자 임계정(송승헌 분)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 추우(유역비)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비밀스럽고 애틋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5월 19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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