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이혼 전 키우던 강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9일 첫방송된 O tvN '프리한19'에서는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이 출연해 생명연장 프로젝트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석준은 강아지 복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혼하기 전에 일년 반 정도 기르던 강아지가 있었다"며 "아직까지도 생각이 난다. 다롱이였는데 냄새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에 '지금은 누가 기르냐'는 질문에 "전처가 기르고 있다"고 답하자 오상진과 전현무는 "한석준이 개 양육권을 잃었다"며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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