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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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오상진 "나는 손석희가 직접 뽑은 아나운서"

기사입력 2016.05.09 16:1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아나운서 면접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첫방송된 O tvN '프리한19'에서는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이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상진은 "이 방송에서 나는 머리 쓰는 역할을 한다"며 뇌섹남임을 입증했다. 이어서 그는 "M본부 아나운서 면접 당시 손석희 사장님이 직접 나를 뽑으셨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손석희 사장님이 밀어낸 사람"이라며 "오상진과 함께 최종면접에 있었는데 나는 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O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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