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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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 조범현 감독 "타자들이 근성있게 플레이했다"

기사입력 2016.05.07 21:30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박진태 기자] "타자들이 근성있게 분발해 대량 득점을 기록했다."

kt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 간 2차전에서 19-10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kt는 20안타·19득점을 합작한 가운데 7회말 터진 박경수와 전민수의 적시타로 선발 전원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조범현 감독은 "초반 리드를 빼앗긴 상황에서도 타자들이 근성있게 분발을 해줘 대량 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라며 "반면 투수들은 마운드에서 좀 더 집중력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총평했다.

kt는 연이틀 한화 마운드에 두 자릿수 득점을 폭발시키며 2연승을 거뒀다.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kt는 한화와의 3차전 선발 투수로 주권을 예고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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