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진경, 스무살 모델의 새 신부 변신을 기대해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모델 김진경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 새로운 커플로 나선다. 

7일 '우리 결혼했어요4' 측은 육성재, 조이 하차 이후 새로운 커플로 김진경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진경의 상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

김진경은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을 통해 데뷔했다. 주로 그는 스타일 프로그램이나 온스타일 '데빌스 런웨이' 등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웹드라마 '옐로우'로 연기자로 변신하기도 했었다.

올해 갓 스무살인 김진경이 이번 '우리 결혼했어요4'를 통해 모델테이너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인지도 관심사. 그동안 스타일리시한 모델 관련 프로그램에서 주목받아온 그가 새로운 커플로 어떤 케미를 보일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진경의 신랑으로 나설 인물에 대해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도 이어지는 등 새로운 커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예고편에서 모델인 김진경에 버금가는 훤칠한 키가 돋보이는 인물이 등장했던 만큼 김진경과 같은 모델 출신의 연기자 등을 추측하는 누리꾼들도 많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4'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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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