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전통시장 스마트앱 서비스 활성화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6.05.04 07:18 / 기사수정 2016.05.04 07:1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부산 지역 공공기관 3개처, KNN 방송국과 함께 해운대 좌동재래시장과 스마트 앱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을 살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직접 시장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직장이나 가정에서 모바일 스마트앱(좌동재래시장)을 이용해 언제든지 신선한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모바일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스마트앱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할 경우, 집까지 바로 배송이 가능하다.

협약체결에 참여한 공공기관과 언론기관 임직원들 및 협약 참여기관 임직원들은 "이번 시스템이 지역주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영화의 전당 등 공공기관과 부산 경남 대표방송KNN 방송국 등 6개 기관과 좌동재래시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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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