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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마블’ 피규어 6종 전격 출시

기사입력 2016.05.03 17:58 / 기사수정 2016.05.03 17:5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넷마블 게임즈는 캐주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피규어 6 종을 출시하고 5월 3일(화)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피규어를 인터파크를 통한 사전판매를 시작으로 11번가, G마켓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하고,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제품을 동시 선보일 계획이다.

박스형, 캡슐형 등 총 2가지 형태로 판매하는 이번 ‘모두의마블’ 피규어는 게임을 대표하는 ‘데니스’, ‘슬기’는 물론 ‘아르테스’, ‘렉시’, ‘로사’, ‘사이퍼’ 등 게임 출시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6종의 인기 캐릭터들로 구성돼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스형 상품은 피규어 구매 시 캐릭터 선택이 가능하고 캡슐형 상품은 전국 캡슐 뽑기 기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 팀장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전 세계 2억 명이 넘는 이용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모두의마블’ 캐릭터야 말로 아이는 물론 어른들의 취미생활로 자리잡고 있는 피규어 문화에 안성맞춤”이라며 “’데니스’, ‘슬기’를 비롯해 게임 내 인기 캐릭터의 아기자기함을 그대로 구현한 만큼 이번 ‘모두의마블’ 피규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13년부터 브랜드 운영 전략의 일환으로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캐릭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출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아트북은 출시 하루 만에 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와 일간 베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지금까지 총 2만여 권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일부터 정식판매를 시작한 ‘세븐나이츠’ 피규어 역시 지난 3월 사전판매 출시 5일만에 매진되며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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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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