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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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춘할망' 창감독 "윤여정·김고은, 캐스팅 제일 먼저 염두"

기사입력 2016.05.02 21:0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창감독이 윤여정, 김고은 캐스팅 비화를 설명했다. 

2일 생중계된 네이버 V앱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의 배우 윤여정, 김고은, 김희원, 신은정, 최민호, 창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창감독은 '계춘할망'에 대해 "할머니와 손녀, 제주도에 사시는 여러분들의 일상을 담은 영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창 감독은 캐스팅에 대해 "윤여정 선생님과 김고은 씨를 제일 먼저 염두했다"며 "캐스팅이 돼서 너무 좋다. 너무 행복하고 작년 이 맘 때 찍었는데 같은 계절에 개봉하게 됐다. 그 역시 굉장히 기분이 좋다. 제주도에 못 가시는 분들이 스크린에서나마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 오는 19일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V앱 무비토크 라이브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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