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스타, 전국 팬들 만난다…주부노래교실 '섭외 1순위' 등극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트로트 듀오 두스타가 전국 각지의 주부노래교실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두스타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2일 "최근 충주와 춘천에서 성공적인 주부노래교실 무대를 마쳤다. 오는 3일과 4일 각각 부산과 대전의 주부 노래교실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후에도 강원도와 전라도, 경상도까지 넘나드는 노래교실 참여 일정이 예정돼 있다"면서 "지방의 많은 팬들이 기대해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두스타는 진해성과 김강으로 이뤄진 트로트 듀오. 지난 3월 23일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으며, 데뷔곡 '반갑다 친구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두스타의 행보는 이례적이다. 지방 곳곳을 찾아다니며 직접 팬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 아이돌들의 전유물로 여겨진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과 '비타민', '스타킹'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추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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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