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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진 용석, '알타보이즈'로 뮤지컬 첫 도전

기사입력 2016.05.02 09:07 / 기사수정 2016.05.03 19:5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6인조 보이그룹 크로스진의 용석이 뮤지컬에 도전한다.

2일 크로스진(신, 타쿠야, 세영, 용석, 상민, 캐스퍼)의 소속사 아뮤즈 측은 “크로스진의 막내 멤버 용석이 뮤지컬 ‘알타보이즈(ALTAR BOYZ)’에서 루크 역으로 캐스팅 돼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용석은 소속사를 통해 “드디어 첫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됐다. 루크는 장난끼 많고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아주 재미있고 활발한 인물로 댄스와 퍼포먼스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캐릭터”라며 “크로스진 용석이의 첫 뮤지컬 알타보이즈! 지금 많은 긴장과 설렘으로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서 멋지고 감동적인 뮤지컬을 보여 드리겠다”고 남다른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

‘알타보이즈’는 콘서트 이상의 열기와 열정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며 공연시작 6주만에 3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로 주원과 김무열, 송용진, 한지상 등이 거쳐갔다.

8년만에 돌아오는 2016 뮤지컬 ‘알타보이즈’에는 용석을 비롯해 박한근, 전역산, 김대현, 이창용, 문장원, 우찬, 이해준, 이이경, 이민재, 박광선 등이 출연한다.

6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

크로스진은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 ‘게임(GAME)’의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로 활동을 펼쳤다. 최근 공식 팬클럽 ‘CandY’를 정식 창설하고 6월 4일 중앙대학교 아트홀에서 팬미팅을 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아뮤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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