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전 농구선수 석주일이 교관과 신경전을 벌였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중년특집'에서는 평균나이 46.7세를 자랑하는 이동준, 조민기, 윤정수, 배수빈, 김민교, 미노, 석주일이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교관은 "내가 마음에 안 드냐"라며 물었고, 석주일은 "제가 교관님을 마음에 들어 할 이유가 없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교관은 "그럼 나도 석주일 이병 마음에 안 들어서 대충 가르쳐도 되겠냐"라며 발끈했고, 석주일은 "교관님은 저를 잘 가르쳐야 하는 책임감이 있다"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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