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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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확정…여심 또 흔든다

기사입력 2016.04.29 11: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지진희가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29일 지진희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가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2012년,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원하는 40대 남자와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40대 여자의 티격태격 활극 로맨스 드라마이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지진희가 맡은 역할은 남자 주인공 고상식으로, 시청 환경시설과 과장이다. 악연으로 얽혔던 방송사 책임 프로듀서인 강민주와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키워나가게 된다.

지난 2월 막을 내린 '애인있어요'에서 로맨티스트 최진언으로 출연, 부드러운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지진희가 이번에도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지진희가 출연을 확정한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오는 7월 경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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