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 (대표 차원천)가 매점 상품 온라인 선 주문 서비스인 스마트오더(Smart Order) 시스템을 도입한다.
롯데시네마 측은 "4월 2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스위트샵에 스마트 오더를 시범 런칭한 후 차츰 도입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스마트오더'를 이용하는 방법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한 후, 스위트샵 또는 영화 예매 하단에서 스마트오더가 가능한 상품을 구입한다.
상품 구입 및 결제가 완료되면 바로티켓(스위트샵) 하단 '제조주문' 버튼이 생성되고, 이를 누르면 제품 제조 요청이 접수된 후 제조 진행 단계 확인이 가능하다. 제조가 완료되면 LMS가 자동으로 발송되고, 이 때 픽업 존으로 가서 상품을 받으면 된다.
온라인으로 먼저 주문 및 결제를 완료하고 오프라인에서 픽업만 하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의 도입을 통해 롯데시네마는 매점 이용 고객들이 줄 서서 대기하는 시간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이에 따른 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매점 이용의 편의성과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고려한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 드리며, 더 진보된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