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민규 기자] 미 언론이 오승환의 호투에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카디널스가 바랐던 만큼 강한 불펜은 지금까지 밝은 부분이다"라고 세인트루이스의 강한 불펜을 언급했다. 그리고 다음으로 오승환을 언급하며 "오승환은 사실상 완벽했다"라고 극찬했다.
오승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 시카고 컵스와의 맞대결에서 6회초에 출전했다. 그는 1이닝 동안 2K를 기록하는 등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7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이어 ESPN은 "오승환이 7⅔
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13타자 삼진을 기록했다"라고 오승환의 활약상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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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