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사랑' 송승헌♥유역비, 현실로 이뤄진 사랑…감성 스틸컷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 연출,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 주연의 영화 '제3의 사랑'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제3의 사랑'은 사랑을 원하는 남자 임계정(송승헌 분)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 추우(유역비)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비밀스럽고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10종의 보도스틸은 영화 속 송승헌과 유역비의 로맨틱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스틸 속에서는 송승헌&유역비 커플의 영화 속 다양한 연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둘이서 함께 우산을 쓰고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등으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 두 사람이 가깝게 마주 보고 서 있는 모습은 비밀스럽고도 은밀한 분위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대륙의 여신 유역비의 아름다운 외모도 시선을 끈다. 극 중에서 변호사 추우로 등장하는 유역비는 정장을 말끔히 차려입은 모습으로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모두 보여주며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상대역 송승헌 역시 한류스타다운 눈부신 외모를 자랑한다.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남자 임계정 역할을 맡은 송승헌은 재벌 후계자다운 우월한 슈트 핏을 자랑하며, 한 여자를 향한 애절한 사랑 연기를 통해 전작과는 또 다른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제3의 사랑'은 중국의 1,000만 독자를 울린 소설 '제3종애정(第三种爱情)'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5월 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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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