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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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월드2' 감독, '오퍼나지' 후안 안토니요 바요나 낙점

기사입력 2016.04.19 08:56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인기 영화 '쥬라기월드' 신작 감독으로 '오퍼나지' 등을 연출한 스페인 출신 후안 안토니요 바요나로 낙점됐다.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데드라인은 후안 안토니요 바요나가 '쥬라기월드2'의 연출자로 확정됐다고 18일(이하 현지시각) 단독 보도했다.
 
전작을 연출했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스타워즈:에피소드9'의 연출을 맡게 되면서 시리즈 하차의사를 밝혔고, 제작진은 새로운 감독을 찾아 나섰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오퍼나지', '더 임파서블' 등을 연출한 스페인 출신 신진 감독이다.
 
한편 전작의 주연을 맡았던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은 복귀가 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쥬라기월드2'는 오는 2018년 6월 22일 개봉될 예정이다.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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