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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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협회장' 김흥국, "5080 공연문화 부흥시키겠다"

기사입력 2016.04.18 11:35

이금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대한가수협회장 김흥국이 5080공연문화의 부흥을 선포했다.
 
김흥국은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2016 찾아가는 대중문화예술공연단 '낭만 콘서트 5080'을 통해 50~60대 베이비부머세대를 비롯, 70~80대 실버 세대들까지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연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대한가수협회가 만들어내 올해 6회째를 맞은 대중문화예술공연단 '낭만콘서트 5080'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것.
 
2016 찾아가는 대중문화예술단 '낭만 콘서트 5080'은 지난 10일 안양충훈 벚꽃축제장에서 25만 관객이 몰린 가운데, 김흥국, 조항조, 이자연, 노라조, 은방울자매, 김용만 등 성인가수와 원로가수를 비롯해 워너비, 더스타즈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경남 사천과 함양, 충북 오창과 영동, 경기 시흥과 전남 나주 등에서 전국 투어를 펼친다.
 
지난해 10월 제5대 대한가수협회장이 된 후 첫 '낭만 콘서트 5080'무대에 오른 김흥국은 "재임기간 '낭만콘서트 5080'를 반드시 부흥시켜서, 재야고수들의 등용문 및 문화예술 산업 발전 기반 조성 등 국민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대한가수협회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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