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7 18:5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한효주가 정준영의 세레나데에 설레어 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한효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제주도 수학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퇴근 복불복 2라운드 게임을 앞두고 마이크가 나오자 갑자기 세레나데 대결을 펼치기 시작했다.
정준영은 뭔가 고심하더니 "나를 동생으로만"이라고 이승기의 '누난 내 여자니까'를 선곡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정준영은 가수답게 박력 있는 열창으로 "효주 내게 여자야"라고 쐐기를 박았다. 한효주는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가사에 오글거려 하다가 "그런데 설렌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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