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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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박진희, 뺑소니 사고 제보자 찾아냈다 "원하는 보상금 주겠다"

기사입력 2016.04.16 20:5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기억' 박진희가 여회현의 정체를 알고 있는 그의 친구를 찾아 냈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10회에서는 나은선(박진희 분)이 아들 동우의 뺑소니 사고의 제보자가 전화를 걸어왔던 공중전화 근처를 수색했다.
 
이날 한 맥주 집을 찾아간 나은선은 맥주집 점원에게 평소 손수건을 사용하던 남성이 있느냐고 물었다. 점원은 마침 가게에 있던 한 남성을 가리키며 나은선에게 눈짓을 보냈고, 나은선은 남성에게 다가가  “잠깐 얘기를 했으면 한다. 나 박동우 엄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녀는 “우리 조용한데 가서 얘기 하자”라고 남성에게 부탁을 했지만, 그는 “약속 있어서 가봐야 한다. 벌써 늦었다”라며 황급히 자리를 피해버렸다.
 
이에 나은선은 “원하는 액수를 말해라. 보상금. 원하는 만큼 주겠다. 어차피 공소시효는 지났다. 당신이 범인이라고 해도 어떤 처벌 할 수 없다. 사실만 말해줘라. 우리 아들이 누구 때문에 죽었는지 난 알아야겠다”라고 남성에게 소리쳤지만, 그는 나은선의 말을 무시한 채 도망가 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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