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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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준PO] '페이커' 이상혁, "짝수해 징크스, 깰 자신 있다"

기사입력 2016.04.15 22:43 / 기사수정 2016.04.15 23:10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역시 '페이커'였다. 진에어에 발목잡혀 무너지려는 찰나 자신의 캐리로 팀을 롤챔스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15일 서울 용산구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스프링 포스트 시즌(이하 롤챔스)’ 포스트 시즌 준플이레오프에서 롤챔스 정규시즌 3위 SK텔레콤 T1이 와일드 카드전을 뚫고 올라온 진에어 그린윙스를 세트 스코어 3대 1로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조은정 아나운서와 '페이커' 이상혁이 나눈 인터뷰다.

오늘 MVP를 두 번 받았고, 레드 진영에서 플레이했다.

미드 후픽이라는 이점도 있고, 레드 진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재미없긴 했지만 승리를 거뒀다.

짝수해 징크스가 있는데.

이번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아 쉽게 이야기하지 못했지만, 자신있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오늘 새로운 카드를 많이 보였다.

여러가지 연습을 많이 했는데, 아직 많이 보여드린 거도 아니다.

오늘 '톰' 임재현이 현장에 왔다.

응원하러 온건지 모르겠는데, 와줘서 고맙다. 그리고 개인 방송에서 좋은 이야기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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