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17일 사전 오픈을 앞두고 있는 서울 OGN e스타디움의 내부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OGN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S플렉스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 개관 일정 및 내부 전경을 일부 공개했다. 800석 규모의 주 스튜디오인 G-아레나와 200석 규모의 서브 스튜디오를 합쳐 총 1천 석 규모의 서울 OGN e스타디움은 S플렉스 14층에서 16층까지 총 3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내부 시설을 설명한 임태주 국장은 서울 OGN e스타디움 내부 네트워크를 특히 강조했다. 10Gb 대역폭의 초고속 인터넷 망이 2회선 들어와 선수들의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망을 구성했다. 또한, 관중석 역시 기가 와이파이를 제공하여 경기 중에도 모바일 기기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첫 공개를 마친 서울 OGN e스타디움은 17일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을 시작으로 사전 오픈을 한 뒤 30일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 주 경기장 전경(현재 내부 공사중으로 구조 변경이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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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