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지수와 남주혁이 '꽃미남 브로맨스'를 통해 함께 떠난 부산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14일 공개되는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남주혁이 tvN 드라마 '시그널'에 나온 배우 이제훈의 모습에 빙의하여 명대사와 표정을 복제한 듯 똑같이 보여줬다.
지수와 남주혁은 부산 여행 도중 이동하는 차안에서 무료함을 떨치고자 음악을 틀었고, 잔잔하게 깔리는 클래식 음악에 갑자기 배우의 모습으로 돌변해 즉흥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은 상황극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몰입했고 스테이크를 썰어먹는 모습 등 마임을 선보였다.
한편 놀이기구로 상남자 이미지를 강제 탈피한 남주혁이 이날 절친 지수를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남주혁은 다가올 지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최상급 요트를 준비해 지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동안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마음 놓고 휴식을 취할 수 없었던 이들에게 이번 부산여행은 큰 선물이었고, 신이 난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수, 남주혁의 부산 여행 '꽃미남 브로맨스'는 네이버TV캐스트,유튜브 MBig TV를 통해 14일 오후 11시에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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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