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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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오정세∙지수 '컬투쇼 더 무비' 프로젝트 현장 …웃음꽃 가득

기사입력 2016.04.14 09:16 / 기사수정 2016.04.14 09:1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박지영, 오정세, 지수가 단편 영화 '컬투쇼 더 무비'(감독 우문기) 프로젝트를 통해 끈끈한 호흡을 선보였다.

14일 세 사람의 소속사 프레인TPC 공식 SNS에는 '이 사진 한 장으로도 '컬투쇼 더 무비' 의 재미가 보장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세 배우는 다정히 모여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환히 미소 짓는 모습이다. 편안하고 여성스러운 차림의 박지영과 빨간색 정비복으로 커플룩을 맞춰 입은 오정세, 지수의 신선한 조합은 세 사람이 그려낼 유쾌한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컬투쇼 더 무비'는 부동의 청취율 1위 프로그램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하는 단편영화다.

영화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제작사 아토ATO가 제작한 이번 작품은 그간 라디오를 통해 공개된 다양한 사연들 중에 가장 매력적인 사연을 맛깔나게 그려낼 예정이다.

세 배우 모두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를 즐겨 듣는 팬으로서 단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에 흔쾌히 출연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합을 맞춘 배우들은 선후배를 뛰어넘는 완벽한 호흡과 훈훈한 분위기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현재 박지영과 지수는 2016년 하반기 방송예정인 드라마 '보보경심: 려' 촬영으로, 오정세는 매주 일요일 방송중인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촬영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프레인TP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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