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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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 한효주·제작진 몰카 사실에 '아수라장'

기사입력 2016.04.10 19:2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한효주와 제작진의 몰카 사실에 경악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한효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제주도 수학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주도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한효주와 마주치게 됐다. 한효주는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멤버들은 어떻게든 한효주를 즉석 섭외하기 위해서 김종민을 급파하는가 하면 제주도에 도착해서도 한효주의 스케줄을 알아내려고 애썼다. 멤버들은 한효주가 함덕 해수욕장에서 화보 촬영을 한다는 정보를 듣고 곧장 함덕 해수욕장으로 달려갔다.

한효주는 함덕 해수욕장 근처 카페에서 멤버들을 다시 만나고는 대기 시간 동안 촬영이 가능하다며 직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준비했다. 그런데 멤버들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다 뱉기 바빴다. 알고 보니 소금 아메리카노였던 것.

멤버들은 그제야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렸다. 유호진 PD는 멤버들에게 한효주가 이미 섭외된 초대 손님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멤버들은 한효주에게 속았다는 사실에 경악하며 소리를 질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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