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31
스포츠

10일 볼티모어-탬파베이 맞대결, 우천으로 취소

기사입력 2016.04.10 09:58 / 기사수정 2016.04.10 11:17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우천취소는 김현수(28)의 데뷔전에 어떤 영향을 줄까.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탬파베이 레이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캠든 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2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양 팀의 경기는 추후 편성이 될 예정이다. 김현수는 탬파베이와의 정규시즌 두 번째 맞대결 선발 라인업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볼티모어의 벅 쇼월쳐 감독은 주말 3연전에서 김현수의 출장을 이야기한 바 있었다.

그러나 10일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김현수의 데뷔전으로 예상됐던 11일 경기에, 그가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

김현수의 경쟁자인 조이 리카드는 올 시즌 타율 4할6푼7리로 맹활약을 하고 있으며, 놀란 레이몰드 역시 타율 3할7푼5리를 기록하며 감독의 눈도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