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09 18:2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가 우승한 날 집에 안 들어왔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박인희 특집으로 자전거 탄 풍경, 이세준, 박기영, 김소현-손준호, 손승연, 남경주-이현우, V.O.S가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MC들이 손준호가 Y라는 유닛으로 우승을 했던 얘기를 하자 "우승을 해서 너무 기뻤다"고 했다.
김소현은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바로 가서 안기려고 했다. 그런데 집에 안 들어오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손준호는 김소현의 말에 당황하며 "너무 기뻐서"라고 회식 자리가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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