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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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스프링] '익수' 전익수, "MVP 1000점 목표 달성 기뻐"

기사입력 2016.04.08 19:05 / 기사수정 2016.04.08 19:09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전주, 박상진 기자] 아프리카 프릭스의 포스트 시즌 진출에 기여한 '익수' 전익수가 자신의 개인 목표인 MVP 1000점 달성 소감을 밝혔다.

8일 전라북도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스프링 시즌(이하 롤챔스)’ 2라운드 6주 3일차 1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CJ 엔투스에 2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10승 8패 득실 1로 같은 10승 8패 득실 0인 삼성 갤럭시를 제치고 5위를 확정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익수' 전익수는 조은정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에서 "아나키 시절 구멍이라는 소리도 들었다. 그래서 이번 시즌 MVP 포인트 1000점을 목표로 했는데 달성해거 기쁘다"고 밝혔다.

2라운드 7승 2패를 거둔 것에 대해 "1라운드 때에는 서로 맞추려고 노력했다보니 게임이 안 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2라운드에 되며 잘 맞아들아갔다"고 밝혔다.

운영이 나아졌다는 평가에 대해 "다들 노력했지만, 늦게까지 안 주무신 코치님과 감독님이 고생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미키 손영민과 화해했다는 전익수는 "영민이와 트러블이 있었고 어제도 있었다. 트러블은 끝났고 앞으로 더 잘하자고 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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