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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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희 아나운서 "개표방송 송송커플과 경쟁, 많은 관심 부탁"

기사입력 2016.04.07 15:05 / 기사수정 2016.04.07 15:05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김솔희 아나운서가 개표방송을 맡으면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과 경쟁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7일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KBS 총선 개표방송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김혜송 선거방송기획단장을 비롯해 박영환 앵커와 엄지인 아나운서, 김솔희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엄지인 아나운서는 "개표방송을 맡는 건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대선 때는 결혼 전이었고, 지금은 아이 엄마가 됐다. 아이 엄마로서 선거를 지켜보는 것은 마음이 크게 다르더라"면서 "엄마의 마음으로, 또 KBS 얼굴이 된 만큼 더 많은 무게감도 느껴진다. 그만큼 준비를 많이 했다. 좋은 개표 방송 기대하고 있다. 믿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마이크를 받은 김솔희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뉴스보도를 한 지는 조금 됐는데, 그동안 프로그램을 하면서 갈고 닦여진 진행 실력 발휘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0시부터 합류해 진행을 맡게 됐다. 본의 아니게 2TV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커플과 박영환-김솔희 커플이 경쟁하게 됐다"면서 "나라의 운명이 걸린 일이기 때문에 KBS 개표방송에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unhwe@xportsnews.com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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