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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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나' 강호동부터 진환까지…눈물 속 마무리

기사입력 2016.04.06 22:5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마리와나' 멤버들이 마지막회 소감을 밝혔다.
 
6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 마지막회에서는 멤버들이 마지막회에 짙은 아쉬움이 담긴 소감으로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이날 촬영이 끝나자, 서인국은 "기분 묘하다"고 말한 뒤 "'마리와 나'가 많이 힘들 줄 알았다. 동물들의 안전과 컨디션을 케어한 건 처음이었다. 하지만 내가 준만큼 (동물들이) 주더라. 사람을 통해 얻지 못한 배움을 많이 얻었다"고 밝혔다.
 
이재훈은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보호한 용기와 룽지는 밖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보였다. 정말 자신이 없다면, 키울 수 없는 환경이면 키우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유기견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MC 강호동은 "가장 많이 배운 건 책임감이다. 책임감이 수반되지 않으면 사람과 동물 모두 불행해질 수 있다는 걸 많이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콘 비아이는 "굉장히 힐링을 받은 촬영이었다. 동물들도 사람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서로 공존하고 교감했으면 좋겠다. 진환은 종영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쏟았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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