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걸그룹 S.H.E, '슈퍼아이돌2' 특별 심사위원 활약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대만 대표 걸그룹 멤버가 '슈퍼아이돌2'에 뜬다.
 
5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슈퍼아이돌 시즌2’에서는 대만 걸그룹이자 배우인 S.H.E 멤버 엘라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엘라는 데뷔 14년차 베테랑으로서 스페셜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다. 멘토들의 짓궂은 요청에도 고민 없이 무대에 올라 연습생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당당히 스킨십을 하는 연습생에게 “바람피우면 안 된다”고 유머러스하게 되받아치며 현장을 쥐락펴락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슈퍼아이돌 시즌2’의 미션 주제는 고난도 댄스 퍼포먼스다. 그간 실력을 꾸준히 쌓아온 연습생들이 본인들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매 무대마다 촌철살인 평가를 하던 더원 멘토는 심사평 도중 눈물을 보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최하위 팀에서 탈락 후보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첫 탈락 후보자가 발생해 현장은 충격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첫 탈락 후보자의 정체와 S.H.E 엘라의 스페셜 무대는 5일 오후 7시 MBC뮤직 ‘슈퍼아이돌 시즌2’에서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뮤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